------------------------------------------------------------------------------------------------------------------------------------------------------
------------------------------------------------------------------------------------------------------------------------------------------------------
728x90
728x170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토피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숯과 함께하는 목초액 목욕법

물 온도를 40도씨 정도로 하여 숯 3kg 이상을 양파 포에 넣어서 욕조에 담가 둔 후, 목초액을 커피 잔 한 잔 정도(100ml)를 욕조에 부어 넣는다.

2. 삼백초

삼백초 생잎을 잘 씻어 이틀 정도 음지에서 말린 뒤 건조한다.
건조된 생약을 잘게 썰어 주먹만 한 분량을 거즈에 싼다.
그것을 주전자에 넣고 500ml의 물로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달여 먹인다.

3. 향나무

달여서 그 김을 쏘여주거나 중탕해서 목욕할 때 씻어준다.

4. 어성초

어성초 원액을 지속적으로 마사지하여 문질러준다.

5. 알로에

알로에 잎의 가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낸다.
즙을 아토피 환부에 바르고 휴지나 거즈로 덮은 다음, 붕대로 감아 2~3시간 지나면 떼어내는데, 하루 1~2회 갈아붙인다.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즉시 중지한다.

6. 쑥

쑥을 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가려움증이 심한 부위에 바르거나, 물에 달인 것을 발라준다.

7.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아토피 치료에는 최근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8. 죽염수

생수 100g에 죽염 1g을 넣어 잘 흔든 다음,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거름종이에 걸러서 쓴다.
포화 죽염수는 생수에 죽염을 계속 넣어, 더 이상 죽염이 녹지 않을 때까지 넣어 흔든다.
그 뒤 거름종이에 걸러 사용한다.
죽염을 물에 타서 (5~7%의 농도) 가려운 곳을 자주 씻어 주거나, 또는 죽염 분말을 걸쭉하게 개어 두드러기가 생긴 곳에 문질러 주면 조속하게 가라앉는다.
이와 함께 죽염을 반 티스푼 정도 생수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 번에 가라앉지 않으면, 한 시간 후에 한 번 더 복용한다.

9. 온천요법

아토피의 개별성에 의해 어떤 사람은 효과가 있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온천욕 후, 피부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10. 뱀딸기 뿌리, 잎(한약명 : 사매)

뱀딸기 뿌리 잎을 뽑아 깨끗이 씻은 후, 말렸다 두고두고 사용한다.
뿌리와 잎을 넣어서 10분 정도 끓인 후 냉장고에 보관 후 샤워할 때 사용하면 간편하다.
아이를 목욕시킬 때 마지막 헹굼으로 뱀딸기 물을 온몸에 발라준다.

11. 난황유

난황유(계란 노른자에서 낸 기름)를 환부에 바른다.

12. 산벚나무

야생화 묵 피(산벚나무 껍질)을 벗겨서 이를 약탕기에 넣고, 물을 붓고 진하게 달여 그 물을 환부 전체에 3~4회 바른다.

13. 탱자

탱자를 달인 물로 목욕하거나 복용한다.
어린 탱자에 물을 가득 붓고 2/3 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먹이거나 어린 탱자 달인 물에 목욕을 시킨다.
달여서 그 김을 쐬주는 방법도 있다.

14. 우엉

우엉을 즙으로 내서 붙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15. 창포잎

여름에서 겨울에 걸쳐 따낸 창포의 생잎을 썰어서 면자루에 적당한 양을 넣고 물에 끓인 다음 그 물로 목욕을 한다.

16. 인동 차

하루에 10g 정도 끓여서 마신다.
맛이 없으므로 감초나 꿀을 타서 복용한다.
감기에 걸려 입이 헐었거나 피부가 안 좋을 때에도 사용한다.

17. 국화 차

생국화의 꽃잎과 줄기를 찧어 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환부에 붙인다.
차로 마시기 위해서는 국화 잎을 물 1리터에 20g 정도 끓여 하루에 2~3회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른 국화꽃을 꿀과 함께 잘 섞어 병에 잘 밀봉한 다음, 3~4일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18. 갈근

생 갈근을 즙을 내어 마시면 화끈거림이나 돌기를 없애는데 좋다고 한다.
또는 물 1리터에 갈근 말린 것 40g을 넣고 30분 끓여 마시면 차 대용으로도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잠을 못 이루고 구역질이 나며 갈증이 심할 때에는 갈근 차를 끓여 마시면 증상이 좋아진다.
하루에 3~4차례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도 한결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19. 상추 달인 물

재료

상추 30장

방법

① 상추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는다.
② 재료가 한 뼘 이상 잠기도록 물을 붓고 푹 달인다.
③ ②를 체에 받아 즙을 얻는다.

효능

식욕을 높이고 많이 먹으면 잠이 많아진다.
가려워서 잠을 못 잘 경우에 좋다.
빈혈, 신경과민에도 진정효과를 나타내며 타박상에 상추 즙을 바르면 빨리 낫는다.
상추 달인 물은 공복에 따뜻하게 먹는다.
가려운 곳에 발라도 좋다.

20. 개구리밥(부평초)

몸에 열이 나면서 몹시 가려우며 두드러기가 날 때, 개구리밥 한 줌을 물 한 사발에 달여 먹는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씻어주면 좋다. 
저절로 땀이 나거나 허약한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21. 베이킹소다

가려움은 줄어들 수 있으나 따가울 수 있다.

22. 도꼬마리

도꼬마리 잎, 줄기, 열매에 물을 3배 정도 넣고 달여서 그 물로 목욕한다.
다만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3. 복숭아 잎

50g을 잘게 썰어 500㎖의 알코올에 24~48시간 담갔다가 찌꺼기를 짜버리고 두드러기가 난 곳에 하루 3번 바른다.

24. 오트밀

오트밀을 물이나 우유로 끓여 죽을 만드는데, 무명으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오트밀 죽을 담는다.
샤워 꼭지에 그 주머니를 매달아 물이 오트밀 죽을 통과 하여 욕조에 떨어지게 장치한다.
욕조에 물이 채워졌으면 주머니를 꼭 짠다.
그러고 나서 1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그면 된다.

25. 돼지기름

한의학 서적에서 외용약을 만들 때 자주 언급된다.
돼지기름에 물을 3배 정도 붓고 팔팔 끓인다.
거의 바닥에 물이 있을 때 고기는 버리고 기름을 시원한 곳에(냉장고) 두면 응고가 되어 아주 바르기 편리하다.

26. 쌀겨

부드러운 쌀겨를 싼 천주머니로 목욕할 때, 욕조 안에서 두드러기가 난 곳에 문지른다.

27. 대풍자, 대풍자 기름

대풍자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풍사와 습사를 없애고 기생충을 없앤다.
대풍자 기름은 항균작용을 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껍질을 버리고 짓찧어 붙이거나, 꺼멓게 태워 가루 내서 기초(약) 제에 섞어 환부에 바르거나 붙인다.

28. 마치현 또는 포공영 용담 야국화

마치현 60g에 물 약 2000~3000㎖를 가하여 15~20분간 끓인다.
그것을 차갑게 식힌 후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에 보관한다.
거즈는 6~8장을 포개서 크기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똑같이 한다.
거즈를 그 끓인 물속에 넣어 거즈가 충분이 약물을 빨아들이도록 담가 놓은 다음, 건져서 적당히 축축할 정도로 짠다.
그리고 그 거즈를 증상이 있는 부위에 평평하게 펼쳐서 약간 압력을 가하여 거즈와 피부를 밀착시킨다.
5~6분 후에 제거하고, 반복해서 매일 2~4회 각각 30~60분간 행한다.
치료 후에는 면봉으로 가볍게 피부 표면에 묻어있는 약물을 닦아내다.
그리고 거즈는 약물 중에 넣어 약 10분간 끓이고, 냉각하여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한다.

29. 백반, 식초

백반 30g, 식초 100㎖를 넣고 약간 달여서 두드러기가 난 곳을 문지른다.
가려움과 두드러기를 낫게 한다.

30. 저도엽

물에 넣고 끓여서 환부를 씻는다.

31. 개밥 나무, 자귀나무, 참빗 나무

깨끗이 씻은 후 물을 넣고 푹 삶는다.
그 물을 환부에 바르거나 목욕물로 활용한다

32. 무

무를 갈아 아침저녁으로 두 번 반공기의 분량으로 매일 먹인다.

33. 감초를 끓인 물

감초를 넣고 끓인 물을 목욕물로 사용한다.
흑두, 감초, 담죽엽으로 만든 감두탕은 태열을 치료한다고 한다.

34. 고삼(소태나무)

고삼은 본초 책에 피부 가려움과 하얗게 일어나는 인설을 치료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또 다른 한약재인 형개와 함께 환(고삼 환이라고 함)을 만들어 피부병에 복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삼을 끓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35. 흑임자다식

재료

흑임자 1컵, 물엿 2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큰술, 꿀 3큰술

방법

① 검정깨는 체에 흔들어 씻어 물기가 가시면 고슬고슬하게 볶는다.
② 볶은 검정깨를 절구에 빻는다.
③ 냄비에 물엿과 물, 설탕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꿀을 섞는다.
④ 곱게 빻은 검정깨에 ③을 고루 섞어서 사기그릇에 담아 찜통에 살짝 찐다.
⑤ ④를 절구에 담고 한 덩어리가 되어 기름이 생길 때까지 충분히 치댄다.
⑥ ⑤의 깨 반죽을 다식판에서 박아내거나 다식판이 없을 때는,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둥글둥글 빚어 동전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든다.

36. 참깨죽

재료

참깨 30g, 쌀 60g

방법

① 참깨는 씻어서 물기를 걷어 잘 말린다.
② 기름을 두르고 참깨를 볶아 찧어서 가루로 만든다.
③ 불린 쌀로 죽을 쑤다가 참깨가루를 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효능

피로 해소에도 좋고 간장과 신장을 보해주며 오장을 윤택하게 한다.
변비와 현기 증에도 좋다.

37. 한방팩

한방팩은 황토 살구 오일 한약재 꿀 등을 혼합하여 만들 수 있는데, 피부 수분 소실을 막아주는 보습효과와 영양공급이 목적이다.
아토피 증상 부위에 직접 팩을 올려놓는데, 30분에서 1시간 정도 팩을 한 다음 남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이 외에도 율무, 약모밀, 국화, 살구씨, 수세미, 오미자, 다시마, 무화과, 녹두, 팥, 오이 등을 곱게 갈아서 세안 물에 풀어쓰거나 팩을 할 수도 있다.

습포의 방법

① 우선 100% 면으로 된 깨끗한 천을 준비한다. (수건과 같이 표면이 꺼칠꺼칠한 것은 안 되고 반드시 100% 면이어야 할 것)
② 세균의 감염 위험도 있으니 습포 할 부위를 깨끗한 닦은 다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③ 습포 할 천을 따뜻한 물에 담근 다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짜낸다.
④ 아토피 부위에 덮고 15분마다 물을 적셔 진정될 때까지 반복한다.
⑤ 팔이나 다리일 경우는 100% 면의 붕대를 사다가 위와 같이 적신 후 팔이나 다리에 둘둘 말아댄다.
⑥ 마른 붕대로 한 번 더 그 위를 말아 고정시킨다. (아이들의 경우 아이가 잠들기 전 엄마가 이렇게 해 주면 다음날 긁지 않는다)

38. 보습제의 선택

① 우선 화학물질이 철저히 배제된 보습제가 좋다.
   방부제 색소 향 등이 강하게 들어있는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를 자극시키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부분적으로 발라 테스트해본 후 사용한다.
②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 보습제가 좋다.
   바르고 난 뒤에도 촉촉함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쉽게 각질이 생기지 않는다면 좋은 보습제이다.

보습제를 바르는 요령

① 세안이나 샤워 후, 물기를 닦고 바로 발라준다.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과 보습제가 같이 어우러져 발라지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② 과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가 좋은 상태이다.
   너무 자주 너무 두껍게 바를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③ 미네랄 오일 대신 식물성 오일을 사용, 악건성 피부의 경우는 오일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 베이비용으로 나온 투명한 미네랄 오일보다는 비타민E 오일과 같은 100% 식물성 오일이 좋으며,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보습제와 섞어서 바르는 것이 좋다.
   일반 미네랄 오일은 향도 강하고 자극과 열감도 강해서 더욱 가려워지고 빨개지는 특성이 있다.

아토피 보습 화장품

아토피는 개별 차가 크므로 열거한 보습제는 참고하고, 직접 손이나 목에 소량을 발라본 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Posted by 클루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