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엑토르 말로(Hector Malot) 1830 ~ 1907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평론가. 아동문학가.
<집 없는 아이>로 세계적 명성을 떨쳤다.
작품 : <사랑의 희생자>, <로망 카르브리의 모험>, <집 없는 아이>
< 한 줄 요약 >
떠돌이 악사 레미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친 가족을 찾는 과정.
< 줄거리 >
목공사 제롬 바르브랭은 후일의 보상을 바라고 갓난아이를 주워 아내에게 맡긴다.
아내는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며 레미라 이름 짓는다.
그러나 사고를 당한 제롬은 여덟 살 레미를 떠돌이 악사 비탈리스에게 팔아버린다.
비탈리스에게는 세 마리의 개와 원숭이 한 마리가 있었다.
일행은 프랑스 남부 지방을 떠돌며 음악과 공연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비탈리스는 억울한 옥살이를 한다.
힘든 생활을 하던 레미는 배를 타고 여행 중인 밀리건 부인과 그녀의 아들 아서를 만난다.
아서에게는 어려서 잃어버린 형이 하나 있었다.
레미를 형처럼 좋아하는 아서 덕분에 레미는 자연스럽게 이 가족의 여행에 동행한다.
레미는 두 달 간 아서 가족과 함께 하지만 비탈리스가 석방되자 밀리건 부인과 헤어진다.
비탈리스와 레미는 파리로 가는 도중, 거센 폭풍을 만나 동물들이 죽는 시련을 겪는다.
비탈리스는 가로폴리 라는 구호소장에게 당분간 레미를 맡기려 했다.
그러나 아이들을 학대하는 가로폴리를 보고는 그냥 레미를 데리고 나온다.
하지만 레미 일행은 눈보라를 만나고, 결국 비탈리스는 얼어 죽고 만다.
레미는 카피(개)와 함께 어느 정원사에 의해 구조되어 그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심한 우박으로 작물이 망가지자, 빚에 쪼들린 정원사는 감옥에 갇히고 아이들은 뿔뿔이 친척집으로 흩어진다.
갈 곳 없는 레미는 카피와 함께 다시 떠돌이 악사의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난 레미는 구호소에서 만났던 마티아를 만난다.
마티아는 바이올린 연주를 잘해서 레미는 마티아와 한 팀이 되어 악단 활동을 한다.
그들은 연주를 하며 정원사의 흩어진 아이들이 사는 마을을 방문한다.
그 중 레미는 삼촌과 함께 탄광에서 일하는 알렉시스를 찾아간다.
마침 알렉시스는 부상 중이라 레미가 대신 탄광에 일하러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또한 레미는 중간에 자신을 길러준 엄마, 바르브랭 부인을 찾아가 암소를 사주기도 하고 정원사의 딸 리즈를 만나 인형을 선물하기도 한다.
레미는 런던에 친부모가 있다는 소식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지만 실망한다.
가족들은 수시로 도둑질을 하고 레미에게도 도둑질을 시켰다.
사실, 이들은 레미의 가족이 아니라 도둑들이었다.
이 도둑들은 아서의 삼촌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아서의 삼촌인 제임스는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조카 아서가 죽기를 바랐다.
레미와 마티아는 밀리건 부인을 만나 제임스 삼촌이 아서를 죽이려는 계획을 알려준다.
밀리건 부인은 레미의 말을 토대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친다.
집안의 재산을 탐낸 제임스 삼촌은 상속자인 밀리건 부인의 큰아들을 납치해서 버렸다.
제임스의 음모를 도운 이들은 바로 레미의 가족이라고 나타난 도둑들이었다.
밀리건 부인의 큰 아들이자 상속자는 다름 아닌 레미였다.
레미는 진짜 친어머니와 동생을 만난다.
그 후 아서는 운동선수가 되고, 마티아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된다.
레미는 정원사의 딸 리즈와 결혼한다.
그리고 래미를 키워주었던 바르브랭 부인이 레미의 아이를 돌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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