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건강
가지의 짙은 보라색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면역체계를 증진하고 눈의 피로, 시력 저하를 개선한다.
또한, 가지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 및 망막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로돕신'은 시신경 세포막에 있는 물질로, 명암과 같은 시각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바꿔주는 광수용체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지고 시력이 저하된다.
▣ 성인병 예방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혈관을 강하게 한다.
또한 가지는 열을 낮추며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 피로회복/빈혈 예방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자외선과 같은 외부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이다.
안토시아닌은 동맥에 침전물 생성을 막아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가지에 풍부한 비타민A, 비타민C는 피로 회복 및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 식중독 예방
가지는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가지에 함유된 비타민E, 레티놀,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여 식중독을 예방한다.
▣ 수분공급/체온조절
가지는 수분 공급과 체온 조절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가지는 95%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일 만큼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이들에게 좋다고 한다.
반대로 몸이 찬 사람은 가지를 과하게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다이어트/피부미용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100g당 16㎉의 저칼로리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마른 가지를 끓여 마시면 수분도 보충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가지의 '클로로겐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의 해로운 물질을 배출시킨다.
또한 가지 물에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염증 완화
가지의 '클로로겐산'은 소염 효과와 항생 효과가 있어 류마티즘, 관절염 같은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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